The Method Begins

  • 가짜인 마음을 다 버리는 방법   
  • 인간 완성을 이루는 빼기의 시대가 열렸다
  • 진리는 아는 것이 아닌 깨침이라야 참이다
  • 진리가 무엇인가?   
  • “진리로 가는 길이란 어떤 것일까. 지금도 가지의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그 방법은 많이 있다. 그러나 진리로 가는 방법은 누구나가 갈 수 있어야 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이어야 하고 시간이 지나면 닦인 만큼 깨침도 있어야 하는 것이다.” -‘진리로 가는 길’ 중에서

    “나는 사람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공부하여 인간완성의 방법을 알았다.” 1996년 1월, 진리를 이룬 그는 더 이상 닦을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그는 가장 지극하게, 가장 열심히 하는 스승이었다.
    진리를 가르쳐야한다는 운명에 놓인 것을 알게 되고 나서부터 그는 하루에 한 시간 또는 두서너 시간 잠을 자고 공부를 했다.

     

    “진리로 가는 방법을 아는 것도 내가 그 진리로 가는 방법을 깨쳐야 하는 것이다.
    그럴려니 나는 사람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공부했다. 그렇게 하여 인간완성의 방법을, 다시 말하면 진리로 가는 방법을 알았다. 또 진리가 되게 했다. 나는 누구나 공부를 할 수가 있는, 진리가 되는 완성된 인간을 이루는 방법을 이렇게 다 이루었다.” 우명 선생은 그렇게 해서 팔 단계 마음수련의 방법들을 완성했다.
    그것은 마음 빼기를 통해 사람들을 완성으로 이끌어가 한걸음 한걸음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마치 진리가 보편타당한 것처럼.

     

    1단계 기억된 생각 버리기 (우주가 나임 아는 과정)
    2단계 자기의 상과 인연의 상과 자기 버리기 (마음 없음 아는 과정)
    3단계 자기의 몸 버리기 (내 안에 우주 있음 아는 과정)
    4단계 자기의 몸과 우주 버리기 (본정신 아는 과정)
    5단계 자기의 몸과 우주 버리기 (본정신과 본정신의 나라 아는 과정)
    6단계 자기가 없어져 우주 되기 (본정신 되는 과정)
    7단계 허상세계와 그 속에 살고 있는 자기 버리기
    8단계 다 없애어 진리로 거듭나 진리 행하는 과정

    <빼기>
    “마음수련이 위대한 것은 자기의 가짜인 마음을 다 버리는 방법이 있어서이다. 참마음이 되어 참의 재질로 다시 나 영원히 살 수가 있어서이다.”

  • 인간의 거짓마음은 사람의 눈 귀 코 입 몸에 의하여 세상을 자기 마음속에 사진을 찍어 놓고 그 사진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과 고등 대학 기타 사회에 생활한 일체 것을 자기 마음속에 본 것은 눈으로, 들은 것은 귀로, 냄새 맡은 것은 코로, 말한 것은 입으로, 감촉은 몸으로 마음에 모두 찍어 놓아서 그 사진으로 살아가기에 허상에 사는 것이다.

     

    자기가 만든 마음의 세계에 사는 것이 지옥이요 그 관념과 관습 속에서 자기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사는 것이다. 사진은 실이 아니고 있는 그대로인 실상이 진짜인 것이다. 인간이 실인 참으로 살려면 우주에서 내 몸과 마음을 빼고, 또 망념의 우주마저 없애면 허공만 남는다. 이 허공인 우주의 대영혼으로 내가 다시 나면 이것이 천국이고 영생인 것이다. 자기를 버리고 진리가 될 때 인간은 완성이 되는 것이다. 그것이 마음수련 팔 단계인 것이다. 완성이란 인간마음을, 자기가 먹은 마음을 다 빼기하는 것이다.

     

    “사람은 세상 나면서부터 무엇을 가지려는 마음이 있어 가져서 행복을 찾고 가져서 만족하려고 하나 그것은 끝이 없고 또 만족도 행복도 없다. 미완성의 시대는 더하기의 시대였고 완성의 시대는 빼기의 시대다. 허를 다 없애면 진짜가 남을 것이다. 이 빼기의 시대에 마음의 빼기를 한 자는 본성을 되찾아 인류는 하나가 될 것이고 세상과 남을 위해 살아 세상이 완성이 될 것이다.”

  • 깨침이란 자기의 단단히 묶인 마음이 완전한 진리로 갈 때 그 진리가 된 만큼 알아지는 것이다라고 우명 선생은 말한다.
    자기의 마음이 깨어진 만큼 알아지는 것이 깨침이다.
    개체의 마음은 깨어지고 전체로 갈 때 깨어진 의식인 마음만큼 아는 것이 깨침인 것이다.

     

    우명 선생이 이루어놓은 마음수련 팔단계는 깨침의 과정이다. 따라서 한단계 한단계 자기를 버리고 인간의 마음을 빼기하는만큼 참이 되어 스스로 깨치고 넘어가는 과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가 원래 없는 존재임을 깨쳐야 하고, 사진의 마음세계 속에서 살아온 가짜임을 깨쳐야 하며, 본성이 우주임을 깨치고, 참의 마음으로 영원히 사는 존재임을 깨쳐야 한다.
    이런 깨침 속에는 무수한 깨침들이 포함돼 있다.

  • “우리가 과학시간에도 우주의 별 태양 달 지구와 우리가 우주에서 나왔다고 배우지 않았는가. 이것이 진리의 영과 혼인 것이다. 사람이 이 진리의 존재인 영과 혼으로 되돌아가지 않고는 영원히 살 수가 없는 것이다.”

     

    우명 선생의 가르침은 언제나 ‘진리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한다. 자기를 버려 도달해야 할 목표인 것이다. 우리는 진리를 영원불변한 것이라고 배워왔다. 그러나 그 영원불변한 존재가 무엇인가?
    “이 우주에는 하늘에 별이 있고 태양이 있고 달이 있고 지구가 있다. 과연 어디에 진리가 있을까. 지금 이 순간에도 하늘의 별이 나기도 하고 죽기도 한다. 눈에 보이고 있는 만상에는 진리가 없다. 그 자체는 언젠가는 모두가 없어지는 것이라. 그 만상이 나온 곳도 우주의 허공 이전의 허공이요, 갈 곳도 이 허공 이전의 허공이다. 이 허공은 영원히 별이 왔다 갔다 하여도 그 자체는 그냥 그대로 있는 것이라. 그것이 만고불변의 살아 있는 진리라.”

     

    그 무한대 순수 우주허공 자체가 되지 않고는 영원한 것이란 없다. 사람이 가짜인 자기를 다 버리면 이 자체가 되어 다시 나고 , 신이 된 그 영혼이 영원히 사는 것이다. 진리를, 사람이 자기를 버려 이룰 수 있는 상식적인 것으로 내놓은 이가 우명 선생이다. 또한 진리의 몸과 마음이 되어 그 마음으로 영원히 산다는 것을 상식으로 순리로 가르친 이가 우명 선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