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 Biography
구도의 길을 가다
“나는 잘난 이도 아니고 나는 똑똑하지도 않고 나는 가장 부족한 이라. 나는 나를 많이도 꾸중하고 또 가장 나쁜 사람이다,
라고 항시 나를 꾸중하며 살았구나. 나는 잘난 것이 없었기에 항시 마음이 낮아서 못난이라 열심히 일하고 살았어라.” – 우명
우명 선생은 인간이 완성을 이룰 수 있는 길을 연구하였고, 그 결과 마음을 버리는 마음수련 7단계 방법을 창시하였다. 그는 세상 사람들 모두가 인간마음을 다 버리고 우주마음으로 거듭나 완성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의 전 생애를 다 바쳐 헌신하고 있다.
우명 선생은 1952년, 아직 한국전쟁이 한창일 때 경북 의성에서 태어났다. 그의 고향에는 봉우제라는 산과 안산이라는 산이 있었다. 그 산에는 각각 남군과 북군이 주둔해 있었고, 그 의 동네는 그 한가운데의 격전지였다.산천에는 사람의 뼈가 널려 있곤 했고, 이것은 아주 어린 그가 삶과 죽음에 대해 어렴풋이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그것이 깊은 궁금함이 된 것은 그의 나이 아홉 살 때 부친이 돌아가시면서였다.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된 그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지게를 지고 산으로 들로 일을 하러 다녀야 했다. 고단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올 때면 아버지가 더욱 그리웠다.“우리 집은 슬픈 집들 중의 하나였다”는 그의 회고처럼, 그는 아버지와 함께 자던 방 안에 들어서면 늘 생각하곤 했다.아버지는 어디로 가신 것일까, 사람은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 그 후로 그는 인간의 무상함과 삶과 죽음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하며 살았다. 우명 선생은 1952년, 아직 한국전쟁이 한창일 때 경북 의성에서 태어났다. 그의 고향에는 봉우제라는 산과 안산이라는 산이 있었다. 그 산에는 각각 남군과 북군이 주둔해 있었고, 그 의 동네는 그 한가운데의 격전지였다.산천에는 사람의 뼈가 널려 있곤 했고, 이것은 아주 어린 그가 삶과 죽음에 대해 어렴풋이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그것이 깊은 궁금함이 된 것은 그의 나이 아홉 살 때 부친이 돌아가시면서였다.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된 그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지게를 지고 산으로 들로 일을 하러 다녀야 했다. 고단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올 때면 아버지가 더욱 그리웠다.“우리 집은 슬픈 집들 중의 하나였다”는 그의 회고처럼, 그는 아버지와 함께 자던 방 안에 들어서면 늘 생각하곤 했다.아버지는 어디로 가신 것일까, 사람은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 그 후로 그는 인간의 무상함과 삶과 죽음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하며 살았다.
마음수련 창시 ; 인류의 숙제를 풀다
우명 선생이 1996년 11월 처음 마음수련을 펼칠 때 수련생은 10명이었다. 일주일 후 그중 9명이 마음자리를 깨쳤고 이것이 마음수련의 1과정이 되었다. 한달 후인 1997년 1월에는 50명이 찾아왔다. 한 달에 한 번 하던 것이 곧 한 달에 두 번이 되었고, 이내 매주 가르치게 되었다. 마음이 진짜 버려지고 본성을 깨친다는 것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였다.
깨달음을 얻다
“나는 그때까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았고, 나보다 죄가 많은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여 너 같은 녀석이 성인이 된다면 세상이 웃겠다고 나를 탓하여 보기도 하였다.” – 우명
1995년 연말에 가야산으로 가서 마음을 버려보기로 했다. 그 진리를 찾는 구도의 길에 아내도 따라나섰다. 우명 선생은 아내와 함께 태어나서부터 그때까지 쌓아온 마음을 다 버려 마음세계를 없애보았다.
우명 선생은 치열하게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탓하며 버리고 또 버렸다. 한걸음 먼저 아내가 깨달음을 이루어 진리가 되었고, 1996년 1월 3일, 우명 선생도 마음세계를 완전히 버려, 이 우주 자체가 내 마음이고, 진리가 ‘나’임을 깨치게 되었다.
“진리는 무한대 우주 자체이다. 이 우주는 원래가 하나인 대 영과 혼이고 그 자체가 된 자는 죽음이 없고 영원히 산다. 이것이 인간 완성이다.” – 우명
진리로 거듭나 세상의 이치를 알게 되니, 삶과 죽음에 대한 모든 의문도 해결되었다. 그리고 인간이 영원히 풀지 못했던 진리가 되는 방법을 널리 알리는 것이 자신이 해야 할 일임을 알게 되었다. 한 번도 이 일을 자신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지만, 마음을 다 버려야 사람들이 참으로 살 수 있기에, 그는 마음수련을 창시하게 되었다.
인간완성의 방법을 내놓다
“사람을 가르치려니 진리로 가는 방법이 필요하여 나는 사람의 입장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여 보았다. 나는 24시간 365일 동안, 이 공부를 해서 진리로 가는 방법을 알았다.” – 우명
이 세상 사람 60-70억 명 중에 마음이 같은 자는 한 사람도 없다.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고통과 짐을 지고 살아간다. 그 고통과 짐에서 벗어나려면 마음세계를 완전히 버려야만 한다. 그것이 인간이 완성을 이루는 길이고 모두가 하나가 되는 길이었다. 하지만 미완성인 사람들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완성에 이르게 하는 방법이 필요했다.
우명 선생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과 똑같이 진리를 이루기를 간절히 바랐다. 그는 이미 완성이 되었기에 더 닦을 필요가 없었지만 사람들에게 공부 방법을 쉽게 알려주기 위해 누구보다도 지극하게 연구했다. 그리하여 우명 선생은 사람들이 마음을 버릴 수 있는 7단계 방법을 창시하게 된다. 그가 창시한 마음빼기 방법은 그동안의 다른 수련 방법과는 달리 아주 쉬워서 남녀노소 누구나가 할 수 있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이었다. 그리고 인내하며 마음을 버린 만큼 깨침도 분명한 완전한 방법이었다.
수많은 이들이 깨치기 시작하다
“수많은 이가 깨치면 그 기쁨을 형언할 수 없었다. 사람이 깨치는 것이 내가 깨치는 것보다 더 좋았다.” – 우명
우명 선생은 마음을 버리는 특별한 방법들을 내놓았지만, 그것을 사람들이 인식하기란 쉽지 않았다. 사람들은 자아가 강하여, 진심으로 버리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다. 깨달음의 열매는 얻고 싶지만, 그것을 위한 인내는 쉽지 않았던 것. 그래서 그는 먼저 사람들에게 인지시켜야만 했다.
자기가 지닌 마음은 허상이라는 것, 그 자기 마음에 갇혀서 보는 세상은 모두 가짜라는 것. 그리고 사람이 인간 완성을 이루려면 그 허상의 마음을 모두 없애고 참의 마음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우 명 선생은 가르쳤다. 그리고 사람들이 깨침을 얻었을 때 당사자보다 더 기뻐한 것은 바로 우명 선생이었다.
“이 세상에서 진리가 되는 일보다 더 급하고 바쁜 일은 없을 것이다. 한정된 인간 삶에 해야 할 일이 이것밖에 없으나 세상이 넓어 마음이 급하구나.” – 우 명
마음수련을 알린 지 6년째… 그는 더 많은 사람들을 깨치게 하기 위해 한국을 떠났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그의 여정은 강행군이었다. 미국에서 유럽으로, 아시아로, 남미로 이어지는 전 세계 순회강연. 강연 여행이 시작되면 어떤 날은 하루에 두 개의 국경선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