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빼기 명상 방법
마음수련의 방법은 빼기이다. 이 방법은 자기를 돌아보게 하는 깊은 성찰의 방법이며, 가짜인 인간마음을 다 빼내버릴 수 있는 놀랍고도 혁신적인 방법이다.
빼기 명상 방법과 함께 명쾌하게 제시된 것은 바로 마음이란 무엇인가 하는 마음의 실체와 정의이다. 이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이 중요한 두 측면이다. 마음의 실체를 정확히 알아야 그 마음을 빼기할 수 있고, 그래야만 참의 마음인 본성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수련, 명쾌하게 밝혀진 마음의 실체
마음수련을 창시한 우명 선생은 마음의 실체에 대해 저서와 강의를 통해 아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과학적으로 사진기는 눈의 원리와 같다고 우리는 초등학교 다닐 때 배워왔다. 우리는 어디에 놀러가서 실제를 허상인 사진을 찍어온다. 그래서 그 사진을 보고 추억을 되새기곤 하지만 실제는 놀러간 그곳이 실제요, 사진은 허상이 아닌가. 그처럼 인간은 눈으로 마음속에 어릴 때 고향도 찍어 간직하고 또 친구, 부모, 부모님의 친구와 또 동리 사람들을 모두 사진으로 자기 마음속에 다 찍어 놓았다.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과 고등 대학 기타 사회에 생활한 일체 것을 자기 마음속에 본 것은 눈으로, 들은 것은 귀로, 냄새 맡은 것은 코로, 말한 것은 입으로, 감촉은 몸으로 마음에 모두 찍어 놓아서 그 사진으로 살아가기에 허상에 산다고도 하고 또 망상에 산다고도 하고 또 지옥에 산다고도 한다. 자기가 만든 마음의 세계에 사는 것이 지옥이요 그 관념과 관습 속에서 자기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사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기억을 사진으로 저장하여, 자신만의 마음세계를 만들어놓고 그 속에 갇혀서 살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진짜세상이라고 믿고 있다. 보고 들은 모든 것들을 사진 찍고, 그 찍어놓은 사진이 실제와 너무나도 똑같이 겹쳐져 있기 때문에 진짜 세상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우리 삶이 허망하다고 느껴지거나 항상 만족스럽지 못한 이유도, 자기가 만들어놓은 마음세계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세계는 자기 마음에만 있을 뿐, 실제는 없는 허상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허상세계, 혹은 사진세계라고 부른다.

실상과 허상

실상과 허상이 겹쳐져 있다
“사람은 세상 나면서부터 무엇을 가지려는 마음이 있어 가져서 행복을 찾고 가져서 만족하려고 하나 그것은 끝이 없고 또 만족도 행복도 없다. 모든 가짐은 자기의 열등의식에서 발로된 것이고 그것을 못 가지고 못 이루었을 때 그것이 원과 한이 되는 것이다. 이것을 없애야만이 진정한 원한이 없어질 것이다.”
마음수련만의 특별한 빼기 방법
우명 선생이 이렇듯 마음의 실체에 대해 과학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더욱 분명하게 알 수 있었다. 버려야 할 마음의 실체를 앎으로써 깊은 성찰이 가능하며, 진심의 빼기를 하게 된다.
사람이 허상세상에서 벗어나려면 자신이 찍어놓은 허상의 사진들과 허상으로 만들어진 자신도 모두 다 버려야 한다. 내가 만든 가짜세상과 사진으로 만들어진 가짜인 나를 다 버려야 진짜세상에 살 수가 있는 것이다.
우명 선생의 마음수련 빼기 방법은 사람들이 지닌 마음의 실체, 가짜마음을 버리는 일곱 단계로 체계화되어 있다.
각 단계를 넘어갈 때마다 깨어진 의식만큼 참이 되어 스스로 알고 깨치게 된다. 깨침이란 자기중심적인 마음에서 벗어나서 진리가 드러난 만큼 알아지는 것이다. 마음수련의 단계대로 공부를 하다 보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그 깨침을 얻게 된다. 그렇게 한 단계씩 스스로 확인하면서 넘어가다 보면, 어느새 자기로부터 다 벗어나 있는 참된 나를 만나게 된다.
“지금의 시대는 마음에 더하기의 시대였으나 마음 빼기의 시대가 열렸다. 이 빼기의 시대에 마음의 빼기를 한 자는 본성을 되찾아 인류는 하나가 될 것이고 세상과 남을 위해 살아 세상이 완성이 될 것이다.”
자기를 버리고 진리가 될 때 인간은 완성이 되는 것이다. 완성이란 인간마음을, 자기가 먹은 마음을 다 빼기하는 것이다, 라고 우명 선생은 말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마음수련 우명 선생 한국어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